달콤한 케이크 앞에서 이성 잃고(?) 자기 뺨 '찰싹찰싹' 때리는 건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달콤한 케이크 앞에서 건후가 이성의 끈(?)을 놓고 말았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자녀 나은, 건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은이 친구들의 집 방문에 박주호는 아이들 간식으로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후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올 때까지 케이크를 먹지 말고 얌전히 기다리라고 당부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달콤한 케이크를 눈앞에 두고 시작된 끔찍한(?) 고문.

특히 건후는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케이크를 향한 굳은 의지(?)를 뽐냈다.

하지만 자리를 비운 아빠는 감감무소식이었고, 건후의 인내심은 점점 바닥을 드러냈다.

결국 케이크를 향한 마음이 극에 달하자 건후는 자신의 뺨을 손으로 때려가며 다급함을 표현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표정까지 일그러뜨리며 건후가 울려 하자 나은이는 생크림을 조금 떠주며 급한 불을 껐다.

하지만 남은 크림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는 나은이의 모습에 친구들은 이성(?)을 잃었고 식탁은 케이크로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이내 식탁으로 돌아온 박주호는 크게 웃으며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먹도록 허락했다.

케이크 앞에서 자신의 뺨을 때리는 건후의 귀여운 모습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