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장애인 선수들과 체육대회 가진 한샘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장애인 선수들과 체육대회 가진 한샘
입력 2018.12.06 18:33

인사이트

사진 제공 = 한샘


"장애인 편견 바로잡는 데 앞장서겠다"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한샘이 올해 두 번째로 장애인 스포츠단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6일 한샘은 전날 수원 서호체육센터 등에서 한샘 소속 장애인 스포츠단 32명과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한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임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샘


이날 대회에서는 한샘 소속 장애인 테니스·볼링·탁구 선수단과 임직원이 팀을 이뤄 함께 경기했고 경기 후에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아 패러게임과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장애인스포츠단 직원을 축하,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


한샘은 지난 2016년 10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 테니스, 볼링 아마추어 선수 32명과 계약을 체결해 만 2년째 체육대회를 운영 중이다. 선수들은 한샘과 계약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김규성 선수가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아 패러게임' 휠체어테니스 쿼드 단식 금메달과 복식 은메달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뤄내 국위선양에도 일조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샘


정재철 한샘 스포츠단장은 "한샘의 지원을 통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어울림 체육대회로 임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동석 대외협력실 과장은 "같은 회사 직원임에도 평소 만날 기회가 없었던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몸과 마음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태욱 한샘 인사부서장 이사는 "장애인, 비장애인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한샘의 대표 연례행사로 활성화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는데 한샘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쥬니어 네이버' 게임랜드, 오는 27일부터 서비스 종료된다
입력 2018.12.14 11:58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남은 어린이 전용 포털 사이트 쥬니어네이버.


90년대 초등학생이라면 어린 시절 '쥬니버'에서 각종 게임과 동요와 동화 그리고 TV동영상 등을 즐긴 경험이 있을 것이다.


쥬니버에서 느꼈던 즐거운 추억에 성인이 돼서도 꾸준히 찾았던 이들에게 아쉽고 슬픈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13일 쥬니어네이버는 공지사항을 통해 '게임랜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쥬니버는 오는 27일 게임뭉치와 스타일업 게임 종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서비스 전체를 종료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인기 게임 동물농장이 사라지면서 불거졌던 서비스 종료설이 사실이 된 것이다.


앞으로 내년 3월부터는 어릴 적 밥 먹으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십 분만!"을 외치게 했던 추억의 플래시 게임 '게임뭉치'와 '슈게임' 등을 더 이상 즐길 수 없게 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나 슈게임 어디서 해", "아직 못 깨본 게임이 많아서 안 돼",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해왔던 게임들인데 너무 슬프다" 등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쥬니버는 1996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해 '야후! 꾸러기', '다음 키즈짱'과 함께 수많은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해왔다.


현재 다른 두 사이트는 서비스를 종료한 상태이므로 어린이 전용 포털 사이트는 쥬니버가 유일한 상황.


비록 게임랜드는 사라질 예정이지만 검색, 학습 및 숙제 도우미, 재미, 동요세상, 유아세상, 학부모방, 스케치북 등 어린이 전용 기능은 꾸준히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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