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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6년 연애'한 여자친구 수영을 진짜 사랑한다는 증거 6가지

배우 정경호가 6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 수영을 진짜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좌측부터 수영, 정경호 / (좌) Instagram 'sooyoungchoi' (우) Instgram 'jstar_allallj'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한 6년 차 커플 정경호와 수영.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 2012년 열애를 시작해 2014년 연인임을 인정한 후 쭉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6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한결같이 달달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대학 선후배 사이로 처음 알게 돼 같은 교회를 다니며 사랑을 쌓아온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서로를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오랜 시간 수영을 향해 굳건한 사랑을 이어온 정경호의 '사랑꾼' 면모를 함께 알아보자.


1. 수영과 싸우기 싫어 실수하지 않기 위해 항상 조심함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지난해 3월 MBC '미씽나인' 종영 인터뷰에서 정경호는 "아직까지 여자친구 수영이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정경호는 "모든 실수는 남자가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나 자신만 조심하면 싸울 건 없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이며 수영을 향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2.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도중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고 함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지난 4일 수영과 서현이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정경호가 등장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는 수영에게 "드라마 언제 나와요", "키스신 있나요" 등 질투 섞인 말과 함께 "이번 주 치과 가는데 힘내라고 해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끝날 줄 모르고 올라오는 정경호의 댓글에 결국 수영은 "댓글 좀 그만 다세요"라며 현실 연인다운 유쾌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 수영을 위해 못 먹던 음식도 먹게 됨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지난해 6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정경호는 "예전에 돼지고기를 먹다가 아픈 적이 있어서 소고기, 돼지고기를 못 먹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다 어느 날 수영이 "오빠 나 이러다가 내 몸에서 알 나오겠다"라고 하자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경호는 이후 돼지고기는 먹지 못하지만 소고기는 먹는다고 말해 남다른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4. 수영을 본인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라고 밝힘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앞서 수영이 한 프로그램에서 정경호가 이상형이 아니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정경호는 "(말을 듣고) 삐졌다기보다 수영 씨가 방송하다 긴장을 한 건지 거짓말을 한 거 같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수영 씨가)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이다"라고 덧붙여 뭇 여성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었다.


5. 주위 시선 신경 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김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정경호와 수영은 6년 차 커플답게 데이트 중인 사진이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정경호는 이에 대해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무감각하다"라며 "관심받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6. 수영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살뜰하게 챙겨줌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16년 수영이 노개런티로 출연한 단막극 '퍼펙트 센스'의 촬영장에는 정경호가 보낸 커피차가 도착했다.


그가 보낸 커피차에는 '적 스타가 쏩니다'라는 문구가 있는 플래카드와 함께 수영의 사진이 함께 장식됐다.


여자친구인 수영을 위하는 정경호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가 가득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