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숨은 능력' 발견해 팔로워 7만 자랑하는 'SNS 스타' 만든 주인
반려견 '숨은 능력' 발견해 팔로워 7만 자랑하는 'SNS 스타' 만든 주인
입력 2018.12.06 17:11

인사이트Instagram 'harlso_the_balancing_hound'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두 눈을 의심케 하는 독보적인 재능으로 수많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 강아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완벽한 균형 감각을 소유한 강아지 '할리(Harley)'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harlso_the_balancing_hound'에는 탑처럼 쌓인 과자를 머리에 올린 채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 할리의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끌었다.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사는 할리는 머리에 무엇을 올리든지 중심을 잘 잡는 모습으로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탔다.


인사이트Instagram 'harlso_the_balancing_hound'


할리의 주인인 제니퍼 스콧(Jennifer Scott)과 폴 레이버리(Paul Lavery) 커플은 녀석에게 장난을 치던 도중 우연히 이 신기한 능력을 발견했다.


4개월 된 새끼 때부터 할리를 키우기 시작한 제니퍼는 어느 날, 녀석의 머리에 장난감 하나를 올려봤다.


그저 녀석과 놀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주인의 짓궂은 장난이었다.


그런데 금방 장난감이 떨어지리라 생각한 주인의 예상과 달리 할리가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무려 2분 가까이 되는 긴 시간 동안 녀석이 장난감을 머리에 올린 채 꼼짝도 하지 않은 것.


인사이트Instagram 'harlso_the_balancing_hound'


할리의 탁월한 능력에 감탄한 주인은 이때부터 다양한 물건을 녀석의 머리에 올리고 수많은 사진을 남겼다.


가벼운 인형부터 무게가 꽤 나가는 물건까지 모두 할리의 머리에 올리기만 하면 고정을 한 듯 균형이 유지됐다.


심지어 음료가 담긴 잔을 머리에 올린 상태에서도 할리는 물 한 방울 떨어뜨리지 않았다.


이 와중에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머리 위 물건에 집중하는 할리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SNS 팔로워 수가 6만 8천 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할리. 녀석의 신기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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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rlso_the_balancing_hound'

5시간 동안 '냉동 창고'에 갇혀 죽을 뻔한 여성이 극적으로 살 수 있었던 이유
입력 2018.12.14 18:46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냉동식품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이 냉동 창고에 들어갔다가 갇히고 말았다.


이 여직원은 목이 터져라 "살려달라" 외쳐 봤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다.


5시간쯤 지났을까. 여직원이 갇혀 있던 냉동창고의 문이 열렸고, 그곳엔 경비 아저씨가 서 있었다.


살려달라 애원해도 아무도 오지 않은 이곳에 경비 아저씨가 어떻게 알고 찾아온 것일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위처럼 냉동 창고에 갇힌 여직원이 극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일화 하나가 공유되고 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인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재조명되고 있는 사연이다.


사연 속 여직원 A씨가 5시간 동안 갇혀있던 냉동창고에서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인사였다.


그동안 A씨는 출근하면서 누구에게나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고, 퇴근할 때도 "수고하세요"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날도 어김없이 A씨는 경비 아저씨를 비롯해 그 밖의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며 출근했다. 


시간이 지나 퇴근 시간이 다가왔고, 경비 아저씨 역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경비 아저씨는 문득 A씨의 퇴근 인사를 받지 못한 것이 생각났다. 


매일같이 인사를 잊지 않았던 A씨였기에 경비 아저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경비 아저씨는 공장 안 여기저기 찾아다니게 됐고, 냉동 창고에서 A씨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경비 아저씨는 A씨에게 "공장에 온 지 35년이 됐지만, 누구도 인사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대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매일 나에게 인사를 해주니 내가 그래도 사람대접을 받고 있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매일 매일 잊지 않고 건넨 인사 한번이 A씨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이다.


만약 당신이 평소 주변에 인사하지 않았다면, 내일부터라도 먼저 인사를 건네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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