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메뉴 '甲 of 甲' 새우버거가 더 두꺼운 패티로 새롭게 출시됐다
롯데리아가 스테디셀러 '새우버거'의 크기와 맛을 향상시킨 '뉴새우버거'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롯데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거 중 하나인 새우버거를 리뉴얼한 '뉴새우버거'가 출시됐다.
5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기존 새우버거에서 사이즈가 커지고 패티 고유의 맛이 강화된 '뉴새우버거'가 나왔다.
실제로 더욱 두툼해진 빵과 패티, 아삭아삭한 소리가 날 것 같은 양상추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잘게 다져진 새우 패티는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며 기존 새우버거보다 커다란 두께를 자랑한다.
리뉴얼된 '뉴새우버거'는 기존 새우버거의 구성을 그대로 따라가며 파격적인 변화보다는 기본에 충실함과 동시에 넉넉한 양으로 변신을 꾀했다.
앞서 31년 전 출시된 새우버거는 현재까지 그 특유의 맛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왔기 때문이다.
뉴새우버거 가격은 기존 새우버거보다 200원 오른 단품 3,800원, 세트 5,800원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롯데리아 요즘 꽤 괜찮게 나와서 기대된다", "새우버거가 커졌다니 유일한 단점이 사라졌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롯데리아는 뉴새우버거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와 '세트의 정석'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는 카카오톡에서 롯데리아를 친구 추가하면 새우버거 단품을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쿠폰을 보내준다.
또 다른 이벤트는 리뉴얼된 뉴새우버거 세트에서 단돈 100원만 추가하면 쫀득쫀득한 치즈스틱 2조각까지 제공한다.
세트의 정석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음료나 디저트의 변경은 불가능하고 오직 포테이토와 콜라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