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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홈구장까지 달려가 직관하고 '축덕' 인증한 '웹드여신' 신예은

웹드여신 신예은이 스페인 축구 경기장을 직접 찾으며 숨겨뒀던 '축덕'의 면모를 인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_shinyeeun'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인기 배우 신예은이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꿈을 이뤘다.


신예은이 축구 역사상 최강의 팀 중 하나로 꼽히는 FC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직관하는 행운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지난 3일(한국 시간) 신예은의 인스타그램에는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캄프 누)를 찾은 그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바르셀로나 머플러를 활짝 펼친 신예은의 얼굴에는 감출 수 없는 행복이 가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_shinyeeun'


신예은은 "이렇게 행복할 수가", "너무 좋아하는 축구"라며 잔뜩 흥분한 듯 엄청난 이모티콘을 쏟아냈다.


실제로 신예은은 배우인 만큼 인스타그램에 인물 사진을 주로 올렸왔지만 이번에는 캄 노우 경기장 사진을 두 장이나 올렸다.


자신의 셀카나 일상패션 사진이 아닌 축구장 사진은 신예은이 얼마나 직관을 기대했는지 엿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__shinyeeun'


또한 신예은이 덧붙인 글에는 그의 '축덕' 기질이 더욱더 직접적으로 드러났다.


바르셀로나 경기 직관을 마친 신예은은 "다음은 분데스리가"라며 또 한 번 축구 경기장을 찾을 것을 예고했다.


분데스리가란 독일 프로 축구 리그로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 4대 리그로 꼽힌다.


인스타그램에서 신예은의 근황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랑 같이 분데스리가 직관가요", "완전 부러워요" 등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