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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먹고 싶어욤♥" 입술 쭉 내밀고 치명적인 애교 발산한 '곰돌이' 슬기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귀염뽀짝'한 목소리와 함께 역대급 애교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역대급 애교를 선보여 팬들의 심장을 아프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새 앨범 'RBB'(Really Bad Boy)로 컴백한 레드벨벳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MC 김정현은 레드벨벳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레드벨벳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애교죠"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때 슬기와 아이린은 놀란 토끼 눈을 한 채로 "저희가요?"라며 당황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하지만 MC 김정현의 끈질긴(?) 요청에 결국 가장자리에 앉아있던 슬기부터 애교를 선보이게 됐다.


한참을 망설이던 슬기는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카메라를 보며 감정을 잡기 시작했다.


그렇게 슬기는 왼쪽 팔을 내밀어 음식을 가리키며 "나 이거 먹고 싶어요"라고 '귀염뽀짝'한 목소리를 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어 슬기는 입술을 쭉 내밀더니 검지를 볼에 가져다 대면서 상큼한 표정을 지어 남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옆에 있던 아이린은 슬기의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지 "야 너 다 먹어"라며 물컵을 들이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슬기는 뭘 해도 옳다", "역대급 애교다. 계속 돌려봤다", "슬기가 먹고 싶다는 거 다 사주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2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