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출근하면 박보검, 퇴근하면 송중기" 요즘 제일 부럽다고 난리난 이 여배우

DJ 박명수가 배우 송중기를 남편으로 두고, 배우 박보검과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복 받은(?) 송혜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j_gpar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DJ 박명수가 배우 송혜교에 대해 "복받았다"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온라인에 이런 글이 있다"라며 배우 송혜교를 언급한 글을 소개했다.


그는 "(송혜교는) 출근하면 박보검, 퇴근하면 송중기"라고 전했다.


해당 글은 배우 송중기를 남편으로 두고, 최근 tvN '남자친구'에서 배우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혜교를 향한 말로 누리꾼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인사이트(좌)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우) tvN '남자친구'


박명수는 "뭐가 이렇게 불공평하냐"라고 하소연했지만 이내 "우리는 송혜교가 아니니까 만족하고 살아야 한다"라며 현실을 자각했다.


이어 그는 "돈을 얼마를 주고를 떠나서 송혜교 씨는 복받으신 것"이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부러운 마음을 대변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는 말만 골라 한다", "송혜교는 전생에 나라를 몇 번이나 구한 걸까",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고 있는 tvN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 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감성 멜로드라마다.


'남자친구'는 오는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배우 송혜교가 21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서 열린 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배우 송혜교가 21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서 열린 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