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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의 '칭찬 감옥(?)'에 갇혀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방탄 정국

'황금 막내' 정국이 칭찬 감옥(?)에 갇혀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StepByStep0901'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이 감스트에게 극찬을 받고 보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8 멜론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월클' BJ 감스트가 깜짝 등장해 네티즌 인기상 후보를 소개했다.


그는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을 소개하며 "전 세계 최고 그룹인데 왜 네티즌 인기상을 못 받았나"라고 탄식했다.


인사이트KaKao TV '카카오멜론'


인사이트Twitter 'StepByStep0901'


이어 감스트는 방탄소년단의 골 결정력이 아깝다고 평가하며 이들의 공격수로 '황금 막내' 정국을 꼽았다.


감스트는 "황금 막내 정국은 랩을 하는 멤버가 없을 때는 랩 알바도 한다"라며 "잘 생겼는데, 노래도 잘하고 랩도 잘 한다. 원톱 공격수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잘생기기까지 했는데 대체 못하는 게 뭐냐. 나하고 얼굴이라도 바꾸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이 시상식 현장에 생중계되자 정국은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연신 부끄러워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모니모니'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란 그는 연이어 쏟아지는 칭찬에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푹 숙였다.


끝날 줄 모르고 이어지는 호평에 정국은 결국 새빨개진 귀를 막으며 특유의 '토끼미'를 발산했다.


칭찬 감옥(?)에 갇혀 괴로워하는 정국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24시간 동안 칭찬만 해주고 싶다", "무대는 씹어먹더니 이렇게 귀엽기까지 하면 어떡하냐", "감스트 진짜 맞는 말만 골라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베스트앨범상과 올해의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포함해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YouTube '모니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