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공사현장 찾아 안전 취약시설부터 점검한 마포구 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관내 공사현장 찾아 시설물 현황 확인 및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마포구가 겨울철 안전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0일 오전,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신수1구역 재건축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유 구청장은 공사장 주변의 붕괴 우려 시설물 등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피난·소화 통로 확보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겨울철을 대비한 안전취약시설 점검의 일환인 이날 현장방문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사전점검과 예방조치에 더욱 집중해 구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전통시장과 예식장, 숙박시설, 운동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6개소와 붕괴, 침하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공사장 20개소를 선별해 오는 12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