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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죽음' 반복되는 역대급 스릴러 '해피 데스데이2' 첫 공식 예고편

'반복되는 죽음'을 선물 받는 섬뜩한 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 투 유'가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Universal Pictures'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섬뜩한 선물을 받는 여대생의 이야기로 소름 끼치는 공포를 선사한 '해피데스데이 투 유'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30일 유니버설 픽처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해피 데스데이 투 유'의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남자친구 카터(이스라엘 브로우사드)와 키스를 하는 트리 겔브먼(제시카 로테)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평범했던 일상도 잠시. 트리는 불현듯 왜인지 모를 공포에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난다.


인사이트YouTube 'Universal Pictures'


곧이어 섬뜩한 느낌의 가면을 쓴 인물이 나타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웃는 얼굴의 가면을 쓴 수상한 인물은 트리를 쫓아다니기 시작하고, 또다시 '데스 데이'가 시작됐음을 깨달은 트리는 죽음에 맞서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한다.


'죽음'을 끝내기 위해 웃는 가면의 남성에게 맞서 싸우기 시작한 트리. 트리는 과연 웃는 가면의 남성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Universal Pictures'


한편 전작 '해피 데스데이'는 저예산으로 제작됐지만 높은 평가와 흥행을 기록하며 곧바로 '해피 데스데이 투유'의 제작을 확정 짓게 한 작품이다.


매번 다른 죽음을 보여주며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해피 데스데이'에 이어 '해피 데스데이 투유' 역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 투 유'는 북미 기준 내년 2월 14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YouTube 'Universal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