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요한이 찾아와 꽃 선물한 낯선 여자에 '현실 정색'한 석희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모두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요한이, 석희 커플이 위기(?)에 봉착했다.

1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는 8회 내용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진행된 2019 S/S 헤라 서울 패션위크 '비엔비트웰브(BNB12)'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 오른 이요한과 그를 응원하러 간 홍석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석희는 패션모델로 런웨이에 오른 남자친구 요한이를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그의 퇴근을 기다렸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석희는 쇼를 마친 뒤 옷을 갈아입고 온 요한이를 보고 부끄러워하며 꽃을 건넸다.

두 사람이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 순간, 갑자기 낯선 여자가 "이요한!"이라며 그들의 곁으로 다가왔다.

여자를 보고 요한이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그녀의 정체를 모르는 석희는 표정이 굳어갔다.

웃으며 요한이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여자를 본 석희는 표정마저 싸늘해졌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요한이 또한 당황한 듯 석희에게 "처음 보지?"라고 물었고, 석희는 차갑게 "어"라고 답했다.

긴장감 넘치는 vcr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과 홍석희의 아빠 홍서범은 석희의 현실 표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요한이를 찾아온 정체불명의 여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오는 2일 밤 9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 만나볼 수 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Naver TV '내 딸의 남자들 4 : 아빠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