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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인형 무서워 '아장아장' 뒷걸음치며 오열하는 나은이 동생 건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코코몽 인형과 놀던 중 공격을 당하자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압도적인(?) 코코몽의 포스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지난 29일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박주호 가족의 일상이 담긴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태권도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박주호, 박나은, 박건후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복을 차려입은 건후는 박주호의 지도 아래 송판을 격파해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던 중 건후는 코코몽 오뚝이 인형과 마주하게 됐다.


태어나서 처음 접해보는 비주얼이었는지 건후는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코코몽을 차분히 스캔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코몽이 자신의 얼굴을 치며 격하게 공격(?)을 해오자 건후는 아장아장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결국 건후는 깜짝 놀랐는지 울음을 터트렸다. 그의 입장에서는 큰 풍채를 자랑하는 코코몽이 무섭게 느껴졌을 터.


당황한 박주호는 "건후야 아니야 아니야"라고 말하며 그를 달랬으나 끝내 건후는 등을 돌려버리고 말았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건후 얼마나 무서웠을까. 근데 너무 귀엽다", "우리 건후 누가 울렸어!", "오늘도 귀여운 우리 건후"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