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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의 정석' 에즈라 밀러가 수현을 진심으로 아낀다는 증거 5

'신비한 동물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절친으로 떠오른 에즈라 밀러와 수현의 '우정의 증거'를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fantasticbeastsmovie'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최근 할리우드의 새로운 절친으로 떠오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두 배우 에즈라 밀러와 수현.


두 사람은 영화 '신동사2'에서 크레덴스 베오본 역과 내기니 역을 맡으며 처음 만나 금세 친한 친구가 됐다. 


동성도 아니고, 같은 국적을 가지지도 않았지만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두 사람.


지금은 다른 배우들보다 더 서로를 '친한 배우'라고 생각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신동사' 팬들과 한국 팬들 역시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수현에게 가끔 과하게 애정표현을 하는 에즈라의 모습을 볼 때면 "저런 남사친 한 명쯤 있었으면"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에즈라 밀러와 수현이 최근 절친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아보자. 


1. 영화에 늦게 합류한 수현에게 먼저 다가옴 


인사이트Instagram 'claudiashkim'


수현의 경우 두 번째 시리즈에 합류했기 때문에 다른 배우들과 친해지기 어려운 상태였다.


다른 배우들은 이미 전편에서 친해진 상태였기 때문.


이런 수현의 상태를 알았던 걸까. 에즈라는 촬영 중간중간 수현에게 다가와 일부러 말을 걸며 숴현과 친해지려 애를 썼다.


덕분에 두 사람은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이후 수현은 에즈라의 공연을 보러가며 에즈라와의 우정을 더욱 견고하게 쌓았다. 


2. 해리포터에 대한 정보를 주며 도움을 줌 


인사이트Instagram 'claudiashkim'


해리포터의 '덕후'로 알려진 에즈라 밀러는 수현에게 해리포터와 관련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했다.


에즈라에게서 얻은 이런 정보는 수현이 촬영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3. 수현을 만나기 위해 한국까지 찾아옴 


인사이트Instagram 'claudiashkim'


지난 26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즈라 밀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열렬한 반응을 받았다.


에즈라 밀러가 수현을 만나기 위해 한국까지 직접 찾아온 것.


두 사람은 한식을 즐기고, 가로수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영화관에서 팬들과 만나기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먼 타국까지 날아온 에즈라 밀러의 모습에 팬들은 "진짜 수현과 친하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4. 무례한 질문에 대신 화를 내며 도와줌 


인사이트Twitter 'somm__e'


얼마 전, 영화 홍보를 위해 인터뷰를 하던 에즈라 밀러와 수현은 한 인터뷰어의 질문에 다소 불편함을 표현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어는 수현이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잘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고, 인터뷰어의 이같은 반응을 본 에즈라 밀러는 불쾌하단 반응을 보였다.


인터뷰어의 반응이 다소 '인종차별적' 뜻을 담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당시 수현을 위해 지체 않고 나선 그의 모습에 많은 팬이 박수를 보냈다. 


5. 다정한 스킨십 


인사이트YouTube '글로벌덕후'


평소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다정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에즈라는 팬들이 '치댄다'고 할 정도로 수현에게 스킨십을 하는 편.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가장 단편적으로 알 수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