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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인으로 20분만에 갓겜 '메탈슬러그' 깨버리는 '고인물 甲' 스트리머

오락실게임 중 쉽지 않은 난이도를 자랑했던 '메탈슬러그'를 한 번도 죽지 않고 20분 안에 클리어하는 초고수 스트리머가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추억의 오락실게임 '메탈슬러그' 초고수가 등장했다.


메탈슬러그는 80년대와 90년대 초에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낸 이들의 호주머니를 탈탈 터는 동전도둑이었다.


난이도가 어려워 계속 돈을 넣고 게임하다 보면 어느새 주머니 속 동전이 다 없어졌기 때문이다.


수많은 동전을 빼앗아갔지만, 성취감이 매우 높았던 게임이기에 인기가 매우 좋았다. 그런 추억을 가진 메탈슬러그. 이 게임을 '원코인'으로 클리어한다는 사람이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Steam


지난 22일 인기 BJ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에는 메탈슬러그를 '원코인'으로 심지어 20분 만에 클리어한다는 스트리머 토펭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원코인이란 한 번도 죽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메탈슬러그를 목숨 하나로 20분 안에 끝내버린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의심이 커졌다.


영상 속 토펭은 시작부터 비범했다. 1분 20초라는 믿을 수 없는 시간 만에 첫 번째 미션을 통과해 버린 것.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토펭이 플레이하는 '메탈슬러그X'는 파이널 미션까지 총 6개의 미션이 있지만 이런 속도라면 20분도 넉넉했다.


토펭의 캐릭터는 한순간도 쏘아대는 총을 멈추지 않으며 적들이 등장하는 족족 쓰러트렸다.


그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굳이 죽일 필요 없는 적들은 지나쳐버리는 자비(?)도 보여주며 20분도 되지 않아 끝판왕까지 처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측플레이 수준이 미래에서 온 사람 같다", "저 정도면 메탈슬러그 프로게이머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YouTube '감스트GAM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