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뷰인사' 종방연 가서 '신서유기 출신' 티 내고 온 안재현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순한 모습을 보였던 안재현이 종방연 현장에서 tvN '신서유기'에서만 보여주던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좌측은 서현진 우측은 이민기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신美' 안재현이 드라마 종방연 현장에서도 캐릭터를 살렸다.


지난 21일 JTBC '뷰티 인사이드' 측은 종영을 맞아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곳에 모여 종방연 파티를 즐겼다.


이날 배우들은 포토라인에 서 꼿꼿한 자세로 한 손을 들어 보이거나 '손하트'를 그리는 등 차분한 포즈를 선보였다.


하지만 예능에 최적화된 남자, 안재현만큼은 달랐다.


인사이트좌측은 이다희 우측은 이태리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안재현은 포토라인에 와서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그리고 그는 한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터프한 포즈를 취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뷰티 인사이드'에 함께 출연했던 이민기, 서현진, 이다희와 안재현의 포즈를 비교해보면 극과 극이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최근 tvN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안재현의 매력이 제대로 발산되는 순간이었다.


아이돌 못지않은 시선 집중 능력으로 포토라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린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흔한 포즈는 사절한다는 마음을 지닌 것 같은 안재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신서유기' 출신이 바로 안재현이다!", "'신서유기'가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놨어", "포즈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