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귀 '토끼 모자' 쓰고 '뷰인사' 여배우들에게 농락당하다 지쳐버린 이민기

Instagram 'dahee031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민기가 '뷰인사' 여배우들에게 넘치는 애정(?)을 한몸에 받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제자 우리끼리 종방연"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뷰티 인사이드' 배우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모인 서현진, 이다희, 이민기, 문지은은 서로 티격태격하며 '현실 친구' 케미를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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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최근 '인싸템'으로 떠오른 토끼 모자를 장착한 이민기의 비주얼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이민기는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으나, 나머지 세 사람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민기를 괴롭힐(?) 생각에 한껏 들뜬 이다희와 문지은은 토끼모자에 달린 손잡이를 마구잡이로 눌렀고, 서현진은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그렇게 토끼의 귀는 연이어 하늘을 찔렀고 이때 이민기는 본의 아니게 '귀염뽀짝'한 미모를 과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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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민기는 이 모든 상황을 포기했는지 체념한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네 사람 케미 장난아니다", "이민기 꽃밭에 있네. 내가 이민기였으면…", "민기오빠 너무 귀엽다. 설렜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황리에 방송됐던 JTBC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 20일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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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우리끼리 종방연 밍기오빠 어머님가게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밍기오빠의 깜짝 선물들로 다들 감동했던..서도재 고맙다 너무 즐거웠어 귀욤터지는 도재 우미 그리고 세계♡ #청자매운갈비찜 #뷰티인사이드 #한세계 #서도재 #유우미 난 그냥 이다희ㅋㅋ

이다희(@dahee0315)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1월 20 1:18오후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