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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에 '서울대 법대' 출신 고백한 '뷰인사' 사기캐 안재현

'뷰티 인사이드' 안재현이 이다희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반전의 학벌을 공개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뷰티 인사이드' 안재현이 이다희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반전의 학벌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강사라(이다희 분)와 류은호(안재현 분)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사라는 "오빠가 돌아왔다. 너무 멀쩡해졌다. 나만 또 불리해졌다. 내 생각에는 한세계(서현진 분)씨도 곧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며 류은호에게 오빠 서도재(이민기 분)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류은호는 "말은 나쁘게 하는데 표정은 행복해 보인다"며 강사라의 마음을 읽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속마음을 들켜 당황한 강사라는 화제를 바꾸기 시작했다.


그는 "그래서 그쪽은 이제 뭐 하면서 먹고 살 예정이냐? 평생 알바를 할 수도 없고. 일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 돈은 내가 많으니까"라며 본인의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이에 류은호는 "대학원에 갈까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강사라가 "이번엔 뭐가 되고 싶은데요"라고 묻자, 류은호는 "생각을 해보니 아무래도 판사 쪽이 제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사라는 코웃음을 치며 "그거 되기 굉장히 힘들다"고 말했다.


류은호는 "쉽게 될 거라 생각 안 한다. 공부 안 한지 오래돼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아! 내가 말 안 했구나. 나 서울대 법대 나왔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강사라는 깜짝 놀라 사레가 들렸다.


이에 류은호는 다시 한번 "서울대 법대"라 말하며 본인이 학벌까지 완벽한 '사기캐릭터'임을 과시했다.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