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오픈 1분 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 기록한 인디밴드 1415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온더레코드(ON THE RECORD) 소속 인디밴드 1415가 콘서트 티켓 예메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디밴드 1415가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유니버셜뮤직은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온더레코드(ON THE RECORD) 소속 인디밴드 1415의 첫 단독 콘서트 [FROM: X]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오픈한 1415의 단독 콘서트 [FROM: X]는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선보여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데뷔한 이래로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1415 멤버 주성근, 오지현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415는 지난 8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싱글 'SURFER'에 이어 마틴스미스와 함께한 'VLIVE HIDDEN TRACK NO.V Vol.4'에 수록된 '겨울이 온 것 처럼 말이지(9월의 Hidden Track)', 배우 이제훈, 채수빈 주연의 드라마 '여우각시별' OST '괜찮다고'까지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재치있는 입담도 과시해
뿐만 아니라 1415는 지난 9월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달달한 음색과 재치있는 토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이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데뷔 1년 반 만에 진행되는 1415의 첫 단독 콘서트 [FROM: X]는 오는 12월 16일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다.
해당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