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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다 하면 대박"…'흥행 보증수표' 서현진이 출연해 '대박' 터뜨린 작품 5

'로코퀸'에 이어 '흥행 보증수표'로 급부상한 배우 서현진이 출연한 드라마 작품 5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인사이트(좌) JTBC '뷰티 인사이드', (우) tvN '또 오해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18년은 배우 서현진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세계 역으로 맹활약을 펼친 서현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역대급 비주얼을 뽐낸 서현진은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로써 서현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자타공인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번 보기 시작하는 순간 본방사수하게 된다는 서현진 표 드라마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한동안 월, 화요일 밤을 책임졌던 JTBC '뷰티 인사이드'.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동안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다른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이다.


극 중 톱스타 한세계 역으로 분한 서현진은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보여줘 팔색조 같은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서현진은 까칠하지만 상처가 있는 이민기(서도재 역)와 '현실커플' 케미를 자아내 설렘을 자극했다.


해당 드라마를 본 누리꾼들은 "서현진 역대급 인생 캐릭터 만났다"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2. tvN '또 오해영'


인사이트tvN '또 오해영'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또 오해영'은 모든 것을 다 갖춘 동명이인의 친구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서 못생긴 오해영 역을 맡은 서현진은 눈물 연기의 진수를 보여줘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로코 여신'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서현진은 에릭과 현실적인 연애를 선보이며 최강의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명대사 및 명장면을 탄생시킨 덕뿐일까.


서현진은 같은 해 개최됐던 '제1회 tvN10 어워즈'에서 로코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 tvN '식샤를 합시다 2'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 2'


서현진에게 있어 tvN '식샤를 합시다 2'는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은 작품과도 진배없다.


지난 2015년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 2'는 맛깔나는 먹방에 실감 나는 로맨스가 더해진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극 중 백수지 역을 맡았던 서현진은 윤두준(구대영 역)과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모든 음식이든 맛있게 먹는 서현진의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질 정도다.


실제로 서현진은 해당 드라마를 통해 '먹방 여신'으로 거듭나면서 뭇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4. SBS '사랑의 온도'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다른 여자와 남자가 만남과 헤어짐,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에서 이현수 역으로 분한 서현진은 양세종(온정선 역)과 깊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로맨스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서현진이 캐릭터에 푹 빠져 열연을 펼쳤던 탓일까.


양세종은 한 잡지 인터뷰에서 "'사랑의 온도' 촬영 현장에서 서현진 보고 설렌 적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5. SBS '낭만닥터 김사부'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tvN '식샤를 합시다 2' 이후 인기 배우 반열에 오른 서현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메디컬 드라마까지 섭렵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 의사가 된 여자가 김사부를 만나며 삶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윤서정 역을 맡은 서현진은 청춘들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현진은 유연석(강동주 역)과 따뜻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보는 이의 설렘을 자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