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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화보 촬영으로 만난 박지빈 콘서트에 초대한 '의리甲' 아이유

배우 박지민이 2살 누나 아이유의 콘서트를 찾아 응원을 해주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mpactorpjb'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아이유와 배우 박지빈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박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박지빈은 "촬영 끝나자마자 달려간 이지금 콘서트"라며 "초대해줘서 고맙고 5시간 반 동안 고생했어 누나. 멋있는 아이유티스트"라는 글을 남겼다.


각각 가수와 배우로 활동 분야가 달라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impactorpjb'


아이유와 박지빈은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 커플 화보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 


당시 촬영을 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진 두 사람은 첫 만남에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기도 했다.


그 이후 두 사람은 종종 연락을 주고받았고, 지금까지도 친남매처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었던 것이다.


인사이트CJ헬로 '헬로 TV' 화보


앞서 지난 2012년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으로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에도 박지빈을 잊지 않고 초대한 바 있다.


평소 지인들과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오며 연예계 '황금 인맥'으로 유명한 아이유의 남다른 사교성에 누리꾼들은 "연닿으면 조용히 길게 가는 것 같다", "두 사람 사이 너무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콘서트에는 박지빈을 비롯해 이준기와 설리, 강한나, 허영생 등의 많은 동료 지인들이 찾아 응원을 해주며 다시 한번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