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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기럭지'로 카메라 감독 멘붕에 빠뜨리는 '모델' 출신 남자 배우 6인

큰 키와 그에 못지않은 비주얼 및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모델 출신 남자 배우를 모아봤다.

인사이트왼쪽부터 이민기, 이종석, 윤균상 / Instagram 'xgo_odx', MBC 'W (더블유)',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키도 크고 비율도 좋은데, 잘생기고 연기까지 잘한다?


듣기만 해도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이 떠오르는 이 조건을 다 갖춘 완벽남들이 있다.


바로 '모델'로 활약하다 배우로 전향한 남자 연기자들이 그 주인공.


여배우들보다 한 뼘은 더 큰 키로 인해 본의 아니게 카메라 감독님들을 당황(?)하게 하는 모델 출신 남자 배우를 모아봤다.


카메라 앵글에 잡히기 위해 연기할 때는 언제나 '매너 다리'를 장착해야 하는 8등신 미남들이 누구인지 아래 목록을 통해 알아보자.


1. 이민기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재벌남 서도재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민기는 모델 출신 배우다.


그는 키 183cm로, 강동원이 소속돼 있던 모델 에이전시 '더맨'에 들어가 연기자로 활동했다.


당시 사진 한 장을 '더맨' 팬 페이지에 올렸다가 대표에게 발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2. 이종석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키 186cm인 이종석은 기대를 한 몸에 받던 모델이었다.


지난 2005년 무려 17세의 나이로 모델계에 데뷔한 그의 데뷔 무대는 서울컬렉션이었다.


당시 최연소 남성 모델로 섰을 만큼 실력자였다.


3. 신승호


인사이트Instagram 'seungho__shin'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끈 신승호 역시 패션모델 출신이다.


지난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신승호의 키는 186cm다.


그는 축구선수에서 모델, 배우로 전향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등 매력적인 인생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4. 윤균상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팩트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로 분한 윤균상도 모델로 먼저 데뷔한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상경해 1년 반 동안 모델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균상의 프로필 상 키는 187cm이지만, 과거 자신이 192cm라고 실제 키를 언급하기도 했다.


5. 남주혁


인사이트뉴스1


남주혁은 20살에 한 오디션을 통해 케이플러스 전속모델로 계약하며 2014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건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때부터다.


키 188cm의 훤칠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그는 오는 12월 1일 프라이빗 스테이지 'CURRENT'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6. 장기용


인사이트YG케이플러스


모델 아카데미를 다니며 꿈을 키웠던 장기용은 2012년 제너럴 아이디어 컬렉션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당시 한국모델협회가 선정한 유망 신인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상급 모델만 설 수 있는 유명 디자이너들 무대에 다수 올랐던 그의 키는 187cm다.


지난해 인기를 끈 KBS2 '고백부부'에서 장나라의 첫사랑 남으로 출연한 이후 그는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