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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라고 불러온 남성이 동갑이라는 사실에 '현실 당황'한 차인표

올해 만 51세인 배우 차인표가 뜻밖에 동안 외모를 과시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SBS '빅픽처패밀리'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차인표의 동안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빅픽처패밀리'에서는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등의 멤버들이 운영하는 빅픽처사진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빅픽처사진관에는 28년 동안 근속한 한 집배원 남성이 방문했다. 차인표는 "어르신"이라고 부르며 깍듯하게 그를 대했다.


멤버들이 차를 내올 동안 자리에 앉아 기다리던 남성은 잠시 망설이다가 차인표에게 "어르신이 아니다. 저도 67년생이다"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빅픽처패밀리'


그의 뜻밖의 고백에 차인표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그렇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67년생인 차인표 또한 올해 만 51세로 집배원 남성과 동갑내기였기 때문.


차인표는 50살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탄탄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자랑했고, 그 때문에 이런 웃지 못할 헤프닝이 생긴 것이다.


멤버들은 "(차인표가) 너무 동안이라"라며 덩달아 당황해했다. 이에 차인표는 "아니다. 젊어 보이는데, 모자를 써서. 그리고 처음 뵀으니까 어르신이라고 한 거다"라고 말했다.


괜히 머쓱해진 차인표는 "친구야 반갑다"라며 악수한 손을 흔들었고, 남성 또한 해맑게 웃으며 "반갑다"라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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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빅픽처패밀리'


Naver TV '빅픽처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