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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옷 벗는거 보자마자 훈남 매니저가 매번 '따라 벗는' 이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 강현석이 개그맨 이승윤의 행동을 눈여겨본 훈훈한 이유가 공개됐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됐던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맨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 강현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과 강현석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장소를 가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차에 타자마자 이승윤은 입고 있던 패딩을 벗었고, 그를 본 매니저도 따라서 옷을 벗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자신이 더운 것도 아닌데 이승윤을 따라 하는 그의 행동에 출연진과 시청자들은 이유를 궁금해했다.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성격인 이승윤을 늘 주시하고 있던 그는 "알아서 온도 조절을 하기 위해 늘 비슷한 두께의 옷을 입는다"고 전했다.


강현석이 이승윤을 따라서 옷을 벗었던 이유는 바로 차 안의 공기를 먼저 알아차리고 히터 온도를 조절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전혀 모르고 있던 이승윤은 VCR을 보고 "지금 보면서 알았다. 이 정도까지 나를 배려하고 있었나 생각했다"라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뿐만 아니라 강현석은 촬영이 잡힌 날의 날씨를 훤하게 꿰고 있거나 휴게소를 가고 싶어 하는 이승윤의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는 등 센스 있는 모습을 보였다.


남다름 배려심으로 일을 척척 잘 해내는 강현석의 행동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강현석의 탁월한 일처리 능력을 본 시청자들은 "잘생겼는데 일도 잘한다", "준비성 진짜 완벽하다", "뭘 하던 성공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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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