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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보석함' 첫방부터 '꿀음색+가창력'으로 방예담 경쟁자로 떠오른 연습생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박정우가 첫 방송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V LIVE 'YG보석함'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보석함'에 꽁꽁 숨겨져있던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YG보석함'이 네이버 V LIVE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YG보석함'에서는 데뷔를 위해 긴 시간 땀 흘리며 경쟁하는 연습생들의 치열한 모습이 그려졌다.


연습생들은 세 그룹으로 분류됐다. 데뷔 가능성이 가장 높은 A그룹에는 'K팝스타' 출신 방예담과 최현석, 김준규 등이 소속됐다. B그룹에는 비주얼이 뛰어난 윤재혁, 장윤서 등이 포함됐다. C그룹은 14~15세 중학생 연습생들로 구성된 팀이었다.


인사이트V LIVE 'YG보석함'


이날 연습생들은 월말평가를 치렀다. 지난 월말평가 당시 연습생들의 무대도 함께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C그룹 소속 한 연습생의 과거 월말평가 무대가 궁금증을 끌며 호평을 자아냈다. 바로 박정우였다.


그는 크리스토퍼의 'Naked'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렀다.


인사이트V LIVE 'YG보석함'


떨리는 표정으로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선 박정우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눈을 감은 채 감미롭게 노래를 시작했다. 부드러운 음색과 고음부에서도 안정적인 가창력이 돋보였다.


무대를 본 양현석은 "(오늘 월말평가에서) 정우가 제일 잘했고, 재능이 많아"라고 호평했다.


'YG보석함'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는 'K팝스타' 출신 방예담일 것. 양현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박정우가 그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Naver TV 'YG 보석함 (YG TREASURE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