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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이 거짓말하고 '전여친' 이솜 만나러 간 사실에 오열한 '제3매력' 현여친

'제3의 매력' 김윤혜가 자기에게 거짓말하는 서강준의 마음을 알아채고 오열했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제3의 매력' 서강준이 상견례를 앞두고 전 여자친구 이솜에게 흔들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에서는 소원해지는 온준영(서강준 분)과 민세은(김윤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준영은 민세은에게 미안한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마음이라는 게 참 뜻대로 안 된다"며 "나 너한테 거짓말했어"라고 말했다.


온준영은 "어제 영재랑 같이 있었어"라며 집에 있다고 한 말이 거짓임을 고백했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민세은은 굳은 표정으로 "오빠가 솔직한 사람이 아니었다면 내 마음이 조금 편했을 텐데…. 그래서 지금은 오빠가 너무 미워요"라며 울먹였다.


앞서 민세은은 집에 있어야 할 온준영이 급히 택시를 잡는 모습을 목격했다.


민세은은 불안한 표정을 짓더니 온준영에게 전화를 걸어 "잘 들어갔어요?"라고 물었다.


집이라고 답하는 온준영에 민세은은 거짓말을 모른 체하고 전화를 끊었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남자친구의 흔들리는 마음을 느낀 민세은은 핸들을 부여잡은 채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그날 온준영은 만취해 전화를 건 이영재에게 갔다. 그는 다친 채 몸을 가누지 못하는 이영재에게 약을 사주고 집까지 바래다줬다.


이후 이영재는 자신 때문에 온준영이 민세은과 멀어질까 두려워 떠나 달라고 부탁했다.


첫사랑 이영재에게 흔들리는 온준영과 그 변화를 알아챈 민세은. 세 사람의 감정이 한층 복잡해진 가운데 오늘(1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제3의 매력'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Naver TV '제3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