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은 만나보자"···'연애 종료' 앞두고 황미나에게 '직진 고백'한 김종민

TV조선 '연애의 맛'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김종민이 100일 계약 연애 종료를 앞두고 황미나에게 진심을 담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황미나에게 로맨틱한 이벤트를 선사하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황미나는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긴 후 영화를 관람하게 됐다.

영화를 보던 중 화면에는 김종민이 미리 준비한 영상 편지가 깜짝 등장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영상 편지 속에는 그동안 두 사람이 쌓아온 추억들이 담겨있었고, 말미에는 "좀 더 추억을 만들어 보지 않을래? 너랑 나랑♥"이라는 달콤한 멘트가 담겨 있었다.

황미나는 감동을 받았는지 눈시울을 붉혔고, 김종민은 "내가 100일을 몰랐겠느냐"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이어 김종민은 "사람이 계절마다 감정이 다른데 최소한 사계절은 만나봐야 하지 않느냐. 만나줄 수 있겠냐"라고 고백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진심 어린 그의 고백에 황미나는 "동의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100일간의 계약 연애를 마치고 1년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종민 눈빛 보니 진심이다",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김종민에게 이런 모습이 있을 줄이야.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2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연애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