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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 꿈도담터' 2곳 오픈…3년간 150개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나선다

조용병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희망사회 프로젝트' 일환으로 3년간 총 150개 공동육아나눔터 구축에 팔을 걷고 나선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 경북 예천군·전남 광양시에서 개소식 진행3년간 총 150개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추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조용병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3년간 총 150개 공동육아나눔터 구축에 팔을 걷고 나선다.


16일 신한금융그룹은 전날인 15일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양시 정현복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신한은행 호남본부 정만근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전라남도 광양시와 경상북도 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전국 21개소에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으며,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한 꿈도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