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바니보이' 치명 콘셉트로 팬들 '헉' 소리 나게 만든 에즈라 밀러 새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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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신비한 동물사전' 에즈라 밀러가 치명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새 화보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패션 매거진 플레이보이는 에즈라 밀러와 함께한 역대급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여성용 전신수영복에 망사스타킹을 입은 채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에즈라 밀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이미 충분히 파격적인 착장에 여성들도 버거워 할 만한 높은 굽의 하이힐까지 신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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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더욱 파격적인 콘셉트에 도전했다.

'플레이보이'하면 떠오르는 바니걸 머리띠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레이스 슬립을 착용한 에즈라 밀러의 모습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다.

'성'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인 그의 남다른 소화력은 여러 의미로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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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에즈라 밀러는 잘빠진 슈트에 토끼 머리띠를 착용해 완벽한 '바니 보이'로 변신해 섹시함을 한껏 어필하기도 했다.

한편, 에즈라 밀러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퇴폐미'에 이어 '섹시미'까지 완전히 정복한 에즈라 밀러의 색다른 화보를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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