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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겨울 성수기 앞두고 신상 '기린 호빵' 출시

롯데제과가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기린 호빵'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제과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유산균 발효액 사용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롯데제과가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기린 호빵'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호빵 2종은 '언양불고기 호빵'과 '먹물빠에야 호빵'이다.


'언양불고기 호빵'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국 대표 음식 불고기를 넣은 제품으로, 불고기에 불맛을 가득 입혀 언양식으로 맛을 낸 호빵이다.


'먹물빠에야 호빵'은 오징어, 피망, 양파, 양배추, 굴소스, 쌀가루 및 오징어 먹물을 넣어 스페인 전통 음식 파에야(paella)의 맛과 느낌을 구현해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올해 롯데제과 '기린 호빵'은 기존의 팥, 야채, 피자, 옥수수에 신제품 2종을 더한 총 6종으로 운영된다.


이외에 인기 웹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캐릭터가 들어간 '떡볶이 호빵'과 '치즈 호빵'을 CU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고, 이마트에는 시바견 캐릭터 '시로앤마로'를 패키지에 넣은 ‘앙빵호빵’을 공급, 판매 채널별 제품을 차별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호빵에는 기린만의 고유 기술을 활용,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유산균 발효액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폭신한 호빵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개선된 빵의 식감은 입소문을 타며 호빵 마니아층에서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6년부터 최현석 셰프를 호빵 모델로 발탁하며 호빵 매출이 지속 신장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부터 최현석 셰프를 롯데제과 제빵 브랜드 '기린' 전 제품의 모델로 확대, 4천억 원 제빵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