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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감 톡톡 터지는 색깔로 '역대급'이라고 난리난 '2019 하늘색 수능 샤프'

내일(15일) 시험장에서 일제히 배부될 수능 샤프가 공개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실감 나게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수십만 수험생의 염원을 이뤄줄 수능 샤프가 공개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실감 나게 했다.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2019학년도 수능 샤프의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청량한 하늘색 바탕의 샤프가 눈에 띈다.


샤프 정면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특별함까지 배가시킨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위 샤프는 내일(15일) 전국의 수험장에서 배부될 필기구로 수험생들은 이 필기구를 사용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말 그대로 1년간의 피땀 흘린 노력을 이뤄줄 도구인 셈.


수십만의 수험생들이 일제히 사용하는 필기구다 보니, 수능 샤프는 튼튼하고 그립감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inn1223'


특히 샤프는 매년 다양한 색상으로 교체되며 모으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한편 수능 샤프는 필기구 생산업체 유미상사에서 납품하는 제품으로 약 14cm로 제작된다.


샤프 중간에는 패드를 삽입해 필기 시 미끄러움을 방지해 수험생들의 집중을 돕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진짜 수능 실감 난다", "수능 보던 때 생각난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과 같은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