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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임원·책임자 상대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 실시

현대약품은 지난 12일 본사에서 임원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자문변호사인 임혜연 변호사와 함께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약품


지난 6월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현대약품은 지난 12일 본사에서 임원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자문변호사인 임혜연 변호사와 함께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것이다.


특히 김영학 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 명의 임원과 책임자들이 참석해 제약산업의 최근 이슈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임원과 책임자들은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이 필수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임원들이 앞장서는 CP문화' 구축 다짐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중심의 모니터링, 임직원간의 소통채널 활성화를 통해 '임원들이 앞장서는 CP문화'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12월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또 한 번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의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강력한 준법 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CP조직과 내부 신고제도 확대, 고문 변호사 영입, 윤리 경영 서약서 작성 등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8년 공정위 등급평가 AA 도전 및 내년 상반기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