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고급스러움으로 남심·여심 싹 다 쓸어모은 '분위기甲'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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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피겨 여왕' 김연아의 우아한 기품을 담은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뮤즈 김연아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주얼리 컬렉션 화보 '파티로의 초대'를 공개했다.

화려하고 통통 튀는 연말 파티를 배경으로 한 화보에서 김연아는 여느 파티원보다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는 모던한 블랙 드레스 차림에 화려한 주얼리를 걸치고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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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끌벅적한 연회장의 섹소폰 연주자 옆에서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은 과거 김연아의 청초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피겨퀸의 '넘사벽' 맵시는 과연 미니멀한 스타일에서 압권이다.

무늬가 없는 상의와 스커트를 입고도 계단 손잡이에 손을 '툭' 얹기만 하면 '여왕'을 연상시킨다.

주얼리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강탈하는 피겨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엄청 우아하고 고급스럽다", "화보집 내주세요", "연느님 보느라 주얼리가 안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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