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서울시립대, 무료로 책 빌릴 수 있는 '사람도서관' 연다

서울시립대학교가 도서관의 책처럼 사람책을 빌려 소통하는 '서울휴먼라이브러리(사람도서관)'의 11월 행사를 개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도서관의 책처럼 사람책을 빌려 소통해보는 시간이 있다.


13일 서울시립대학교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시립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서울휴먼라이브러리(사람도서관)'의 11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휴먼라이브러리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사람책과 만나 한 주제에 대해 소통해보는 시간을 마련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달 사람책은 이윤호씨로 "아마존에서 사회복지사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실제로 이 씨는 코이카(KOICA) 단원으로 남아메리카 볼리비아에서 2013년부터 3년간 사회복지사로 지내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참여는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90명으로 제한되어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서울시립대 홈페이지나 전화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방문 신청도 좋다.


또 자신만의 주제로 누군가와 교류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사람책이 될 수 있으며, 서울휴먼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