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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113회 아트엠콘서트 '이효주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현대약품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이효주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약품 


현대약품, '제 113회 아트엠콘서트' 개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현대약품이 '제 113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현대약품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13회 아트엠콘서트 ‘이효주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이효주는 미국 신시내티 국제 콩쿠르와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한 바 있다.


아시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펼치고 있다.


특히 2010년 가장 저명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 그리고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세계에 증명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약품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다비드 동맹무곡' 선보일 예정 


이번 공연에서는 원숙미와 풍부한 서정성, 독창적인 표현력이 나타나는 쇼팽의 ‘야상곡 18번’과 쓸쓸함과 서정성이 짙게 나타나는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형식과 내용에 있어 쇼팽과 함께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슈만의 '다비드 동맹무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고귀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깊은 감성을 연주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이효주의 무대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함께 완연히 깊어진 가을 감성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관객들을 위해 매 달 색다른 이벤트와 드레스코드를 제시하는 등 새로운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연회비 10만원으로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2019 메세나회원'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