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된 'SOLO' 뮤비서 '레드 립스틱+핫 팬츠' 입고 섹시미 뽐낸 블핑 제니

YouTube 'BLACKPINK'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혼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12일 제니는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첫 솔로곡 'SOLO(솔로)'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니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뒤 성숙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제니는 현지 맨션, 세탁소, 길거리, 주차장, 파티장 등으로 장소를 옮기며 미묘한 심경의 변화를 섬세하게 보여줬다.

YouTube 'BLACKPINK'

제니는 외면과 내면 안에 공존하는 연약한 소녀의 모습과 독립적이고 강한 여성의 면모를 드러내며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솔로를 표현했다.

또한 제니는 '인간 샤넬' 답게 어떠한 스타일의 옷도 찰떡 같이 소화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제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자랑하는 후렴구에서 손가락을 포인트로 하는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끌기도 했다.

YouTube 'BLACKPINK'

특히 제니의 탄탄한 몸매, 잘록한 개미허리는 그의 아름다운 춤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SOLO'는 '휘파람', '뚜두뚜두' 등 블랙핑크의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히트곡 메이커' 테디의 손길을 거쳤으며, 작곡 역시 테디와 24가 함께했다.

해당 곡은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서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노랫말이 포인트다.

YouTube 'BLACKP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