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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중독돼 한 번에 400개씩 하다 '우리형 말벅지' 얻은 여성

어린 시절 괴롭힘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운동으로 엄청난 허벅지를 가지게 된 여성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akharnabieva'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장에 들러 피와 땀을 흘린 한 여성.


그 노력은 평범하기만 했던 여성의 신체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하루에도 수백 번 씩 스쿼트를 하며 놀라운 두께의 허벅지를 얻은 여성의 소식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24세 여성 바카르 나비에바(Bakhar Nabieva)다.


인사이트Instagram 'bakharnabieva'


현재우크라이나에서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바카르는, 굵직하면서도 쩍 갈라진 근육과 엄청난 크기의 허벅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나비에바가 '처음부터' 대단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나비에바는 어린 시절 아주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친구들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


자신의 비참한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던 나비에바는 마침내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akharnabieva'


처음 운동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었던 나비에바는 맨몸으로도 할 수 있는 '스쿼트'에 주목했다.


나비에바는 이후 보충제를 섭취하고 다양한 방식의 운동을 접하면서도, 계속해서 하체를 키우는 데 더욱 무게를 뒀다.


점점 우람해지는 몸과 함께 자신감까지 되찾은 나비에바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참가하며 더욱더 운동에 빠져들었다.


특히나 꾸준한 스쿼트 덕분에 놀라울 만치 단단해진 허벅지는 나비에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되어줬다.


인사이트Instagram 'bakharnabieva'


인사이트Reddit


이처럼 변화를 멈추지 않는 나비에바의 열정은 수많은 팬들을 감화시켰다.


나비에바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220만을 돌파했으며, 팬들은 나비에바에게 '강철 하체'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


엄청난 운동량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나비에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내 식단이나 운동법에 대해 물어보곤 한다"며 "그러나 나에겐 특별한 무언가가 없으며 단지 열심히 운동을 할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akharnabie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