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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눈 앞에서 미션 아이템 '연어알' 터뜨리고 농락한 '신美' 안재현

'신미' 안재현이 아침 기상 미션 '특산물 지키키'에서 강호동을 멘붕에 빠뜨렸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신미' 안재현이 아침 기상 미션 '특산물 지키키'에서 강호동을 농락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멤버들이 '특산물을 지켜라'는 주제로 기상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상미션은 자신이 선택한 아이템을 다음날 기상전까지 무사히 지키는 것. 성공하면 푸짐한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이날 강호동은 비교적 무난해 보이는 아이템 연어알을 뽑았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수박 헬멧 안에 숨겼다.


모두가 방심한 틈, 강호동은 연어알을 조금 더 안전한 장소라고 생각한 냉장고 위에 숨겼다.


강호동은 순간 안재현과 마주쳤지만 이를 보지 못했을 것이라 판단하고 얼른 자리를 피했다.


하지만 눈치 빠른 안재현은 곧바로 연어알을 자신의 주머니로 가져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이후 강호동은 연어알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안재현이 아닌 죄 없는 송민호를 의심하며 그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며 안재현은 4시간 동안 메소드 연기를 펼쳤고 이후 본격적으로 강호동 놀리기에 들어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안재현은 식탁 위 연어알과 비슷한 옥수수알 하나를 올려놓고 "호동이 형 사랑해요"라는 글씨를 적어 올려놓았다.


이를 본 강호동이 "이거 아니다"라며 자신의 미션 아이템이 아닌 척하자 안재현은 진짜 연어알을 꺼내들었다.


자신의 아이템이 연어알인 것을 들킬 수 없는 강호동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안재현은 "그럼 터트려야지"라며 강호동의 눈앞에서 연어알을 터트렸다.


강호동은 4시간 넘게 찾아오던 연어알이 눈앞에서 터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Naver TV '신서유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