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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 100장 중 여행권 2장 뽑은 '신의 손' 이수근X은지원

tvN '신서유기 6'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이 신들린 뽑기 실력을 발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이수근과 은지원이 신들린 뽑기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팀 미션에서 2위를 차지한 이수근과 은지원이 상품 뽑기를 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앞서 나영석 PD는 세렝게티 사파리 여행권,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권,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이 있다고 알렸다.


총 100장의 뽑기 중 최고의 선물인 여행권은 총 3장. 이를 뽑을 확률은 3%에 불과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먼저 은지원이 뽑기에 나섰다. 그는 종이를 보자마자 "별이 그려져 있다"며 환호하기 시작했다.


이수근 역시 "'아이'로 시작한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종이에는 이들의 바람대로 '아이슬란드 여행권'이 쓰여있었고 제작진은 멘붕에 빠졌다.


제작진에 의하면 아이슬란드 1인 경비는 약 500만원. 여기에 최소 5명의 스태프까지 더해지면 총 3,500만원의 경비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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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나영석 PD는 곧바로 또 다른 미션을 제안했다.


고깔을 쓰고 바닥에 있는 주머니를 먼저 찾는 사람에게 뽑기권 1회를 부여하는 것.


결국 이수근이 1등으로 뽑혔고, '황금 손' 안재현의 손을 빌려 뽑기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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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당시 여행권의 당첨 확률은 2.4%. 이수근은 특별한 상품에만 새겨져있는 색깔이 나왔다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나영석 PD가 확인한 결과 또다시 기적 같은 확률을 뚫고 알래스카 여행권이 나오고 말았다.


두 번의 여행 경비만 해도 대략 7천만원에 육박하는 상황 속에서 나영석 PD는 고개를 떨궜다.


Naver TV '신서유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