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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포스 제대로 풍긴 '차승원·배정남' 런웨이 영상

오랜만에 런웨이에 오른 차승원과 배정남이 톱모델이 무엇인지 몸소 증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정남이 차승원과 함께 런웨이에 올라 톱모델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랜만에 패션쇼 모델로 귀환한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런웨이에 오르기 전 리허설 무대에서 차승원을 마주한 배정남은 "안녕하십니까 선배님"이라며 깍듯한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배정남과 함께 런웨이에 나선 차승원은 17년차 모델인 배정남보다도 10년 경력이 앞선 27년 차 베테랑 모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은 차승원과 함께 대기하는 중 까치발을 들며 키 차이에 신경 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태프에게 "차승원과 무대를 설 때 거리를 좀 유지시켜달라"며 유쾌한 요청을 하기도 했다.


본무대에 첫 번째 모델로 오른 차승원은 런웨이를 밟는 내내 독보적인 톱모델 포스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차승원에 이어 등장한 배정남 역시 녹슬지 않은 완벽한 워킹으로 카리스마를 연신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치고 돌아온 배정남은 차승원에게 "두 번 울었다"며 "눈을 감지 못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무대는 배정남을 패션모델로 데뷔하게 해준 '송지오 쇼'였다. 배정남은 피날레를 맡게 돼 그에게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배정남은 송지오 디자이너에게 "데뷔도 시켜주시고 늙어서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