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망치려는 멤버들 피해 '나홀로' 성공한뒤 폭풍 먹방한 '신서유기6' 피오

tvN '신서유기6'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서유기6' 피오가 치열한 멤버들의 견제 속에서 홀로 기상미션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6'에는 멤버들이 훗카이도 '특산물 지켜라'는 주제로 기상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첨을 통해 은지원은 특산물로 멜론을, 이수근을 대게를, 강호동은 연어 알을, 안재현은 옥수수를, 송민호는 맥주를, 피오는 감자를 아침까지 지켜야 했다.

그러나 서로 특산물을 숨길새도 없이 멤버들에게 속속 발각됐다.

tvN '신서유기6'

은지원이 고른 멜론은 송민호와 안재현이 농구공처럼 가지고 놀다 산산조각이 났다. 송민호가 고른 맥주는 은지원이 마시면서 사라졌고, 안재현의 옥수수는 이수근이 삶아 버렸다.

이수근은 자신의 대게를 멤버들 눈을 피해 창밖에 숨겼으나, 대게 냄새를 맡은 피오가 이를 발견해 삶아 먹었다.

강호동의 연어 알은 안재현이 발견해 주머니에 넣어 4시간 동안이나 숨겼다. 이후 강호동이 보는 앞에서 연어알을 터트렸다.

이로써 감자를 받자마자 화장실 쓰레기통 바닥에 감자를 숨겨 끝까지 특산물을 지켜낸 피오가 홀로 기상미션에 성공했다.

피오는 멤버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일본 가정식집에서 한상 가득한 푸짐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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