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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더 예뻐♥"…애정표현 해주는 석희에게 감동받아 좋아 죽는 요한

석희와 요한이가 서로에게 조금 더 가까워지면서 스스럼없는 애정표현을 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무뚝뚝의 대명사'라 불리는 석희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1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에서는 석희와 요한이가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두 사람은 심리 상담 카페에 방문해 서로의 다른 성향을 고백하며 서운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때 요한이는 자신에게 기대지 않고, 표현하지 않는 석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석희는 이와 반대로 요한이의 표현법을 조금 부담스러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이후 석희와 요한이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로 화해를 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화해 기념 경주 여행을 떠났다. 서울역에서 만난 두 사람은 여느 날과 다름없었다. 여전히 '댕댕이'처럼 애교 부리는 요한이와 담담하게 그를 대하는 석희.


하지만 기차를 타고 가면서 석희가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고파하는 요한이를 위해 햄버를 준비해오는가 하면 "하늘이 예쁘다"는 그에게 "네가 더 예뻐"라며 '심쿵' 멘트를 날린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


감동 받은 요한이는 입을 가리고 활짝 웃으며 어쩔줄 몰라했고, 석희는 부끄러운 듯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비록 요한이에게 "감성이 없다"는 핀잔을 듣고 한 말이긴 하지만 평소 석희의 성격상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라 보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아빠들 역시 "석희가 변했다", "많이 노력하고 있는게 보인다" 등의 말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