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크리스마스 즐기고 싶은 커플 위해 출시된 19금 '젖꼭지 가리개'

젖꼭지 가리개 Ladbible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번 평범한 의상에 싫증났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새로운 장식품을 이용해 주인공이 되어보자.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다가오는 12월 25일을 기념해 출시된 여성 전용 크리스마스 한정 장식품을 소개했다.

영국의 한 여성 쇼핑몰은 크리스마스 기념 '젖꼭지 가리개'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대표적인 장식품 리스 모양을 본 떠 제작된 사진 속 제품은 크리스마스 상징인 녹색과 빨간색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제품 가운데에는 두 개의 종이 달려 움직임에 따라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gettyimagesBank / 젖꼭지 가리개 Ladbible 

크리스마스 리스는 12월 25일에 현관문에 걸어두는 장식품으로 보통 월계수 나무를 이용하여 동그랗게 엮어 만든 화환을 말한다.

쇼핑몰 관계자는 "젖꼭지는 워낙 예민한 부위기 때문에 8시간 이상 착용하면 안 된다. 또한, 착용하기 24시간 전에 피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주의사항을 알렸다.

이어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장식품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들 위해서"라고 언급하며 제품 제작 이유를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크리스마스 젖꼭지 가리개는 여성 전용 제품으로 해당 쇼핑몰에서 4파운드 (한화 6,000원)에 판매됐으며, 현재는 일시품절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