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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인사' 재벌 3세 이다희가 안재현 보려고 쓴 역대급 '현질' 3

설렘을 자극하는 드라마 JTBC '뷰티 인사이드'에 등장하는 이다희의 속 시원한 소비가 대리만족감을 가져다준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주인공 커플만큼 사랑받는 이들이 있다.


바로 강사라(이다희 분)와 류은호(안재현 분)가 그 주인공.


그중에서도 마음에 깊은 상처를 간직한 재벌 3세 강사라는 신부가 되고 싶은 류은호를 짝사랑하며 '걸크러시'가 폭발하는 여러 행동을 남겨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을 위해서 '목돈' 쓰는 걸 아까워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반응한 건 특히나 여성 팬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여성 시청자들은 "강사라처럼 살고 싶다", "영앤리치프리티의 정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은호 보고 싶어 카페 통째로 빌린 강사라


극중 강사라는 우울한 기분 가운데 류은호를 떠올리고, 그를 만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가 "알바 중"이라는 답변을 듣고 퇴짜를 맞는다.


하지만 자신의 부와 권력을 이용해 안재현이 아르바이트하는 카페를 통째로 '대관'해 그를 불러낸다.


강사라의 속이 다 시원해지는 소비는 이 뿐만 아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류은호 얻으려 신에게 헌금으로 '딜'하고 명품 가방 한꺼번에 결제


그는 신에게 "이 남자 양보 좀 해주세요, 양보해주시면 헌금 많이 할게요"라고 기도하는 대범함도 보인다.


그는 "그게 얼마든 그쪽이 생각하는 것보단 많을 거예요"라고 기도한다.


최근에는 우연히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류은호를 마주치고, 지금 당신이 필요하다며 카드를 내밀기도 했다.


저기 있는 가방을 다 팔아야 한다는 류은호의 말에 "그거라면 문제가 안된다"며 카드를 내미는 여성이라니.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그간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재벌 3세 여성의 특별한 사랑법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어떤 '쾌감'을 불러 일으키고있다.


더 이상 드라마 속 여성이 신데렐라가 아니어도 좋다는 게 이번 강사라의 인기로 증명된 셈이다.


한편, JTBC '뷰티 인사이드'는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