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서 가장 '섹시한 미녀' 12인에 이름 올린 한국인 모델 클래스

맥심 미국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 세계 지원자 3만 1천명 중 가장 섹시한 미녀를 뽑는 대회 '커버걸 콘테스트'.

수많은 핫한 여성들 중 유독 눈에 띄는 이가 있으니 바로 한국인 김우현(25) 씨다.

지난 10일 남성잡지 맥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본사가 주최하는 '커버걸 콘테스트' 결승에 오른 명단을 공개했다.

당당히 결승 진출 12인 안에 들어간 김우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결승에 갈 수 있게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Instagram 'woohye0n'

앞서 김우현은 이미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유명하며, 맥심 코리아 7월호 표지모델로도 선정돼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커버걸 콘테스트에서 김우현 씨는 60여명씩 속한 144개 그룹 중 '인터네셔널 그룹 14'로 경쟁을 시작했다.

이후 9000여명의 경쟁자를 뚫고 올라온 준결승에서 168명의 섹시 미녀들 중 그룹 1위를 달성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김우현 씨는 모델로 활동 중이며 그의 바디 프로필은 165cm에 48kg이다.

맥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김우현 씨는 자신의 장기로 노래와 게임을 꼽으며 특히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를 잘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맥심 커버걸 콘테스트 우승자는 2만5000달러(한화 약 2천8백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덧붙여 미국 맥심 1월호 표지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맥심은 오는 13일(한국시간) 0시 홈페이지를 통해 커버걸 콘테스트 우승자를 발표한다.

Instagram 'woohye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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