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사인회 온 '아기 팬' 귀여워 어쩔 줄 모르는 피오의 표정 3단 변화
블락비 멤버 피오가 팬 사인회에 등장한 귀여운 꼬마 아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신서유기'를 통해 미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
예능에서와 달리 '폭풍 설렘'을 안기는 피오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피오의 팬 사인회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5년 촬영된 것으로, 영상 속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지코,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팬을 기다리는 지코와 피오 앞에 한 여성과 꼬마 아이가 등장했다. 귀여운 꼬마 팬의 등장에 지코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아이를 발견한 피오는 눈을 꼭 감고 두 손을 모으며 이모티콘 같은 표정을 지으며 좋아했다.
잔뜩 찌푸린 미간과 높이 치솟은 입꼬리에서 피오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피오는 아이가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손을 휘젓기까지 했다.
지코에게 사인을 받은 아이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피오는 시선을 고정한 채 활짝 웃어 보였다.
사인을 마친 후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볼을 어루만져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의 작은 몸짓 하나에도 피오는 온몸으로 좋아했다.
피오의 귀여운 반응을 본 팬들은 "아기를 귀여워하는 피오를 귀여워하는 나", "아기도 귀엽고 블락비 반응도 너무 귀엽다", "하루만 아기가 되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