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환상적인 백숏' 개인기로 경기 막판 '팀 승리' 지켜낸 손흥민

경기 막판 손흥민의 환상적인 개인기가 팀 승리를 지켜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손흥민이 상대 선수들에게 둘러싸여서도 끝까지 공격권을 지켜내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11일(한국 시간)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26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돼 특유의 활동력과 스피드로 팀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 손흥민.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상대 수비수들 사이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보여준 손흥민의 화려한 발재간은 축구팬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추가시간에 접어든 후반 91분 손흥민은 상대 코너 플랫에서 공을 잡았다.


2명의 수비가 둘러싸고 있는 상황. 손흥민은 백숏 개인기를 이용해 2명의 수비수 사이로 공을 빼냈다.


이어 환상적인 턴으로 수비수를 제친 손흥민은 다시 코너 플랫으로 공을 몰고 가 경기 막판 팀의 승리를 지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발재간이 돋보인 이날 경기는 후반 21분 포이트의 데뷔골을 앞세운 토트넘 홋스퍼의 1-0 승리로 돌아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