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한국 여성보고 홀딱 반한 '중국 남자'의 심쿵 고백법
중국 남성이 배우 서은수에게 꽃다발과 편지를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중국 남성이 배우 서은수에 한 고백법이 '대리 설렘'을 느끼게 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배우 서은수는 이연복 셰프가 이끄는 현지 중국요리집에서 서빙을 맡으며 맹활약했다.
이날 가게를 찾은 한 중국인 남성은 주문하다 서은수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너무 떨려 눈도 못 마주치고, 말조차 제대로 못 거는 남성.
이 남성이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우물쭈물하자 옆에서 지켜보던 그의 친구는 꽃을 파는 아이를 통해 마음을 전하자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냈다.
이어 꽃 파는 아이를 찾아낸 이들은 자신들이 자리를 뜨면 꽃과 함께 연락처가 담긴 메모를 서은수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은 남은 음식을 빠르게 해치운 후 자리를 떠났고 아이는 서은수에게 다가가 준비된 꽃을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꽃 선물에 당황한 서은수. 하지만 방금 자리를 떠난 중국 남성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서은수는 부끄러움 기색을 드러냈다.
로맨틱한 중국 남성의 고백에 서은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설렘을 표현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고백 장면을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