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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이후 친구들에게 심하게 '따돌림' 당했다고 고백한 김새론

배우 김새론이 초등학생 때 주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김새론이 초등학교 시절 심한 따돌림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온주완, 이상엽, 김새론과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새론은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다니고 자퇴했다. 다른 걸 더 배워보고 싶어서 자퇴를 결정했다"고 결정했다.


이어 김새론은 초등학생 때 따돌림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가 워낙 유명하지 않았느냐. 전학을 갔는데 친구들이 나를 연예인으로 인식하고 심하게 괴롭혔다"고 밝혔다.


집 가는 길에 있는 미끄럼틀에 욕이 적혀있고, 신발장 안에 신발을 없어지기 일쑤.


여기에 김새론은 "생일파티한다고 초대받아서 갔는데 아무도 없었던 때도 있었다"며 따돌림당했던 일화를 털어났다.


그녀의 힘들었던 과거 고백에 '아는 형님' 멤버들과 시청자들은 안타까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 그녀는 이날 "처음에는 연기 활동이 너무 힘들었다. 근데 연기하는 게 너무 좋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