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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절한다" 응급실 떡볶이 '사망맛'에 도전한 밴쯔 반응

먹방 유튜버 밴쯔가 응급실 떡볶이 중 가장 매운맛인 '사망맛'에 도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밴쯔'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먹방 유튜버 밴쯔가 '응급실 떡볶이'의 가장 매운맛에 겁 없이 도전했다.


지난 9일 밴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살려주세요…밴쯔 응급실 떡볶이 사망 맛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밴쯔는 "제가 드디어 응급실 떡볶이를 먹게 됐다"며 응급실 떡볶이의 매운맛 4단계를 설명했다.


가장 매운맛은 '사망 맛'으로 불리는 마지막 단계.


인사이트YouTube '밴쯔'


밴쯔는 "제가 방송할 때 도움 주시는 분 중에 리노 님이라고 계신데, 그분이 사망 맛을 먹다가 진짜로 기절했다고 하시더라"며 무시무시한 주변인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일단 가장 약한 맛인 부상 맛을 먹어본 밴쯔는 "되게 달다. 달달한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어 사망 맛에 도전한 그는 "청양고추 같은 매운맛이 있다. 먹을수록 매운 맛이 더 매워지고 입안이 얼얼해진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밴쯔'


밴쯔는 "기본적으로 달달해서 맛있다"며 남은 국물을 전부 마셔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만약 정말 미친 듯이 매운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부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바로 "입 주변이 지금 아프다"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저걸 어떻게 다 먹냐", "밴쯔도 정말 보통이 아니다",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밴쯔'